▲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청소년 언택트 문화체험’강화
[투데이경제]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매주 온라인 줌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관내 아동·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 요리 프로그램‘집쿡 라이브 꿈빛 쿠킹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집쿡 라이브 꿈빛 쿠킹 클래스’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 집에서 요리강사와 실시간 쌍방향으로 다양한 요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랜선 프로그램이다.

이번 랜선 요리체험은 요리 전문강사의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 달콤한 쵸코 마드레드 및 모양도 맛도 고구마, 감자와 똑같은 찰고구마빵과 찰감자빵을 만들어 보고 체리와 블루베리, 황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보틀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의집에서 참가자 개인별 요리 키트를 준비해 가정으로 제공했고 참가 청소년들은 활동에 어려움 없이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 보며 즐겁게 참여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대면으로 시행하던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을 비대면 환경으로 바꾸어 집콕 생활에 지친 아동·청소년을 위해 랜선 요리체험, 꼼지락 핸드메이드, 자동차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뉴푸드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활동과 버물리, 바디솔트, 드림캐쳐 만들기 공예 체험교육 등 다양한 온택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가 직영하는 청소년활동시설로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소통의 공간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교육, 여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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