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 체결
[투데이경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지난 7일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 여자 청소년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여자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지원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협조 기타 학대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강은영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소장은 “학대피해 아동 중 여자 청소년의 경우, 특히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상호 연계로 학대 피해 여자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망 구축과 권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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