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긴급 식료품키트 지원
[투데이경제]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지역기업 ㈜제우스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코로나19 긴급 식료품키트를 지원했다.

코로나19 긴급 식료품키트는 즉석밥, 김, 참치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의 신체적·심리적 방역을 위해 안부 확인과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조한석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우스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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