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수원시장)가 31일 오늘 부산과 경남 일대를 방문해 지역 민심과 당원지지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부산시의회에서 지역 광역 · 기초의원 및 당 청년·여성위원회 주요 당원들을 만나 최근 지역민심과 정치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다.

이어 김해, 창원 지역을 방문해 경남지역의 지역위원장, 광역 · 기초의원 및 지역별 대의원들과 만나 정책토론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염태영 후보는 최근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내년 4월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민주당이 후보를 내야한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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