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층 어르신 삼계탕 지원
[투데이경제]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화성시 소재 업체에서 후원받은 삼계닭 100마리를 곽영일 위원장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직접 조리해 저소득층 어르신 60여 가구에 1~2마리씩 전달했다.

곽영일 위원장은 “조리하고 배달하느라 땀을 흘렸지만, 특히나 더 덥다고 하는 이번 여름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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