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월말 보험회사의 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283.3%로 전분기(278.3%)대비 5.0%p 상승

생보사는 298.5%로 전분기(286.3%) 대비 12.2%p 상승하였으며, 손보사는 253.1%로 전분기(261.0%) 대비 7.9%p 하락

주요 변동원인

(가용자본) ’14.1분기중 당기순이익의 이익잉여금 적립(+5,466억원) 및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평가이익의 발생(+5,948억원) 등에 따라 가용자본이 전분기보다 15,737억원(생보: 7,494억원, 손보: 8,243억원) 증가
* 국고채: 5년물 3.23%→3.16%(△0.07%p), 10년물 3.58%→3.52%(△0.06%p)

※ 가용자본 증가는 RBC비율을 상승시키는 요인

(요구자본) ’14.1분기중 요구자본은 362억원 증가(생보: △5,773억원, 손보: 6,135억원)

생보사의 경우 금리연동형상품의 듀레이션 산출방식 개선 (’FY14부터 적용)으로 금리위험액 등 요구자본이 감소(5,773억원, 2.9%↓)하였으나, 손보사의 경우 일반손해보험 보험리스크 산출기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FY14부터 적용)하여 보험위험액 등 요구자본 증가(6,135억원, 6.7%↑)
* 위험계수(종전 95%)를 99% 신뢰수준으로 강화하고, 리스크 산출의 기준이 되는 보험상품 구분을 확대(일반보험: 4→8개, 자동차보험: 3→5개)

평가 및 향후 감독방향

’14.3월말 현재 보험회사 전체의 RBC비율(283.3%)은 보험업법에서 정하고 있는 재무건전성 최저기준(100%)을 크게 상회

향후 보험회사에 대하여 보수적 관점에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RBC비율 취약 우려(150% 미만) 보험회사에 대해서는 증자, 후순위채 발행 등 자본 확충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지도하겠음
※ 현대라이프는 ’14.6월말까지 1,000억원의 증자를 추진하고, 스코리는 연내 모회사로부터의 영업기금 증액을 추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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