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20 수원시 글로벌 인문학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글로벌 인문학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다문화·외국어 특화 도서관인 수원 영통도서관이 협력해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돕는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주제로 강연을 편성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무료 강의)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에서 온·오프라인 강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 인문학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여행’은 7월 22일과 29일(오후 7~9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방식은 온라인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활용해 자택에서 수강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소규모 집합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 인원은 1회당 80명(온라인 60명, 오프라인 20명)이다.

박동식 여행 작가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다양한 문화, 여행지를 소개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집합 강의는 온라인 강의로 전환될 수 있다.

이와 관련 궁금한 시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031-248-93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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