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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해외입국자 '안심숙소'서비스 시행
이일수 기자 | 승인 2020.03.28 10:28
수원시 해외입국자 안심숙소 서비스 업무협약 기념사진

염태영 수원시장이 27일 수원시가 해외입국자 안심귀가 서비스 첫 시행에 이어 해외 입국자 '안심숙소'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 19 수원시 대응 233보'를 통해 '해외 입국자 가족 분들을 위한 ‘안심숙소’를 준비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게재해 이같이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먼저 "감염병 공포가 전 세계를 엄습하고 있다. 코로나19는 203개국으로까지 번졌다"며" 수원에서도 해외 입국자에 의한 국내 가족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요즘 누구보다도 해외에 가족을 두고 계신 분들의 걱정이 얼마나 클까 생각하면, 저희 마음도 무척 무겁고 안타깝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외 입국자가 '특별입국절차'에서‘음성’판정을 받거나 무증상으로 귀가해서도, 한 가정 내에서 2주간이나 철저한 '자가격리 생활'을 한다는 것은 말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다. 수원시는 이러한 가족 분들의 고민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며, "우리의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수원시내 호텔 관계자들께서 흔쾌히 뜻을 모아 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해서 오늘 탄생한 것이 바로 해외 입국자의 수원시 가족들을 위한 ‘안심 숙소 서비스'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라마다 프라자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밸류 하이엔드 호텔 수원’이들 5개 대형 호텔에서는 해외 입국자 가족들의 안전한 '자가격리 생활'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진정 시까지 최대 70% 할인된 숙박료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해외에서의 입국자 가족들께서는 해외 입국자의 '항공권' 또는 '출입국 사실증명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시면 된다"며 안심숙소 서비스의 필요 구비서류도 알렸다.
 
마지막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은 "해외 입국자의 수원 가족들께서는 아무래도 좀 불편하시겠지만,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의 감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안심 숙소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기 바란다"며,"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일에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한다.우리는 함께 해야만 이 감염병 사태를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일수 기자  islee@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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