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최찬민 의원이 김영진 의원의 일일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돼 김영진 의원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최찬민 의원이 27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 팔달구)의 18번 째 일일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나섰다.

일일 명예 선대위원장은 김영진 의원이 지난 달 27일 예비후보 등록 후 팔달구 유명인사들을 하루 동안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여 팔달구 현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제도이다.

김영진 의원은 "최찬민 시의원님께서는 항상 팔달 구민 가까이에서 팔달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기념사진 촬영 후 팔달구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과 많은 격려를 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의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직원들과 보좌진 그리고 시·도의원들과 선거 관련 대책회의를 했다.

이후 코로나19 관련 1차 추경으로 의회 일로 사무실을 비웠다가 오후에는 사무실을 방문하는 어린이집 협의회, 환경단체, 리틀야구단 등을 만나 간담회를 통한 정책제안을 청취했다.

최찬민 의원은 "선거운동을 코로나로 인해 밖으로 나가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직능별로 동문회 별로 계속 10명 단위로 사무실을 찾아 오시고 있다. 이런 분들로 인해 힘도 받고, 밖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선거분위기도 느끼고, 지지세도 확인했다. 오늘은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날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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