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융자 사업 취급 금융기관 공모

▲ 보건복지부
[투데이경제]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융자를 추진하며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취급 금융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융자 규모는 총 4000억원으로 매출액이 감소한 모든 의료기관이 지원 대상이며 이번 공모로 선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신청을 접수받은 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말 융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융자신청 접수처, 신청서식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선정된 금융기관을 통해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의료기관 융자 지원으로 운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의 경영 상황이 개선되고 지역 의료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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