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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코로나19로 우리의 봄은 앗아갔지만, 수원공동체의 힘은 따스한 봄이다"
이일수 기자 | 승인 2020.03.21 20:20
영통구 광교지역 한 아파트 주민들과 아이들이 보내준 그림 편지와 샌드위치(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코로나19가 우리의 봄을 무참히 앗아갔지만, 우리 시민들과 수원공동체의 힘은 따스한 봄의 온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1일 자신의 SNS에“우리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쓴 글의 한 대목이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딱딱한 코로나 발생추이 그래프가 한쪽 벽면에 붙어 있고, 회색빛 서류들로 가득한 우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 또 다른 한쪽 벽면을 채운 그림편지들이 눈에 들어온다"며 그림편지들을 소개했다.

이어 "글씨는 삐뚤빼뚤하지만 정성이 하나가득 묻어 있다. 거기에다가 직접 손으로 정성껏 만든 샌드위치는 얼마나 달고 맛있던지요~! (손 소독, 발열 체크까지 다 하고 만들었다고 하시네요.)"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림 편지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내주신 주인공은 우리시 영통구 광교지역 끝자락에 있는 한 아파트의 주민들과 그 곳 아이들이라고 한다"며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우리시 대책본부 상황실 가족들을 위해 주민 분들은 샌드위치를 만들고, 아이들은 자신의 감사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고 한다"며 그림편지와 샌드위치에 담긴 사연을 소개했다.

더군다나 "그 곳 주민 한 분께서는 자신은 마스크 몇 개로 충분하다면서, 해외에서 친척이 보내준 소중한 방진 마스크도 두 곽이나 기증을 해 주셨다"며 "한 가지도 아니고 세 가지 선물을 동시에 듬뿍 받아, 저도 우리 직원들도 모처럼 신이 났다"고 기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서도 우리 ‘마음의 거리’ 만은 더욱 좁혀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일수 기자  islee@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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