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성과 리포트’, 걷는 게 즐거운 팔달 관련 성과 제시

김영진 의원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은 ‘김영진 성과 리포트’ 아홉 번째 시리즈로 팔달구 거리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마을경관’관련 성과들을 페이스북·카카오톡·블로그 등 SNS에 게시했다.

팔달구 내에는 구민들이 평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공원 및 테마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팔달구민들이 오고 가는 길거리 노면 상태의 손상이 심하거나 벤치, 더위쉼터, 공중화장실 등의 부족에 따른 불편 가중이 그동안 지적되어 왔다.

김영진 의원은 4년 임기 동안 팔달구의‘보행환경’개선 관련 국비 또는 도비를 포함한 구체적인 성과로 △ 팔달구 주요 테마거리 보행환경 개선 예산 7억원 △ 동말 화양로 가로환경개선 예산 10억원 △ 걷고 싶은 나혜석거리 정비 예산 5억원 △ 인계장다리 마을 만들기 예산 12억 4,200만원 △ 수원역 4번 출입구 이동편의시설 설치 예산 5억원 △ 행궁광장 공중화장실 건립 예산 8억원 확보 등을 이루었다.

우선, 수원의 대표적인 보행자 중심 거리인 팔달구의 주요 테마거리 4곳(화서문로, 신풍로, 행궁로, 지동교)에 대한 석재 노면 재포장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 예산으로 7억원이 배정되었다.

이번 달부터 공사가 재개된 후에 노면 재포장이 완료된다면 수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팔달구 내 테마거리가 가진 매력을 확실하게 알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계장다리 마을 만들기 예산으로는 12억 4,200만원이 편성되었다. 예산 확보를 통해 차도 폭 줄이기, 보도확대, 경관개선을 위한 오래된 간판 철거 후 새 간판 설치 등이 이루어질 경우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인계장다리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수원역 4번 출입구에 대한 이동편의시설 설치 예산 5억원이 확보되어 향후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이루어진다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이고, 화성행궁 공중화장실 건립 예산으로는 8억원이 편성되어 화성행궁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팔달구민들이 걷기 편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팔달구 화서동 일대 동말 화양로 가로환경정비사업과 인계동의 걷고 싶은 나혜석거리 정비 예산으로 각각 10억원, 5억원이 편성되었다.

김영진 의원은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팔달구민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를 이루려고 지난 4년 간 최선을 다했다”고 하면서 “걷기 좋은 거리 조성을 통해 구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팔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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