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약대울 축구장 확장 관련 논의
[투데이경제] 경기도의회 김미리 도의원은 지난 17일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청 담당자들과 약대울체육공원내 축구장 확장공사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청 담당자는 “약대울 축구장 확장공사는 경기도 특별교부금 14억의 사업비가 확보되어 현재 연구용역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연구용역 완료 후 올해 말까지 확장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미리 도의원은 “약대울 축구장은 남양주시 평내·호평 지역의 유일한 축구장이다 하지만 정식규격에 미치지 못해 주민들의 확장 요청이 계속 제기됐다” 면서 “거주지 인근에 정식규격의 축구장이 조성되어 주민들이 지역에서 더 많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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