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윈 테니스장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30박스, 어린이 방한용 어린이용 장갑 100세트, 김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투데이경제]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윈 테니스장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30박스, 어린이 방한용 어린이용 장갑 100세트, 김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윈 테니스장에서는 작년 라면기부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해 연중행사처럼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홍휘진 윈 테니스장대표는 “매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윈 실내테니스장 회원과 코치진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정하철 초평동장은 “쥐띠해는 풍요와 기회의 해라고 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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