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자살율 2위, 그중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인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0년부터 지역사회 내 자살문제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사업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개입, 사례관리, 예방교육, 캠페인, 지킴이 양성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종현 기자
news@too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