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각만 한다. 삶이 바뀌는 새로운 도시, 장안”

5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예비후보가 ‘노무현·문재인의 정책설계사 이재준의 뚜벅뚜벅’ 출판기념회 & 북 콘서트에서 총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산수화기자단)

 [산수화기자단=투데이경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예비후보가 자신의 삶과 정치철학, 장안의 비전과 통일한국의 미래 등을 담은 책을 출판하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노무현·문재인의 정책설계사 이재준의 뚜벅뚜벅’ 출판기념회 & 북 콘서트가 5일 오후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이재준의 뚜벅뚜벅’에서 “한 생각만 한다. 한 길만 간다. 삶이 바뀌는 새로운 도시, 장안에서 시작한다”라며,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다. 도시혁신의 주인공은 시민들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재준의 뚜벅뚜벅’에는 ▲이재준이 걸어온 길 ▲우리가 꿈꾸는 도시 ▲도시를 도시의 주인에게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도시 ▲장안에 사는 것이 행복해지도록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하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장안에 사는 것이 행복해지도록’에서 ▲장안의 3대 비전 ▲활력 넘치는 내일의 장안 등을 실현할 방안을 제시했다.

‘장안의 3대 비전’으로 ▲경제 활력을 높여줄 북수원테크노밸리 ▲도시재생을 통한 낙후지역의 활성화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SOC 등을 약속했다.

‘활력 넘치는 내일의 장안’을 위해서 ▲GTX와 장안의 미래 ▲장안의 도시계획적인 토지 활용 방안 ▲정자동 국가공유지의 변신 등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재준의 정치 비전은 ▲집단지성으로 만드는 참여정치 ▲따뜻한 포용국가 실현 ▲한반도 신경제 구축 등이다”라며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장안을 장안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이제는 준비된 이재준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러분과 함께 장안의 역사, 수원의 역사,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고 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노무현·문재인의 정책설계사답게 (현)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전)노무현 정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대표 경력으로 내세웠다.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 새100년 우수상, 민주당 지역위원회 당대표 1급 특별포상, 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지역위원회 대상 등을 수상했다.

참석한 경기지역 국회의원, 시장 등 정치인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김진표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정책 전문가를 딱 한 사람 꼽으라고 하면 바로 이재준이다”라며 “도시공원 관련 특별입법, 포용도시 계획 등과 관련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백혜련 의원은 ‘공수처법 통과’를 언급하며, “이재준 위원장이 공수처법 통과를 촉구하며 63일 동안 1인시위를 전개했다. 결국 공수처법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강단 있는 정치인 이미지를 얻었다”고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재준 위원장은 제가 출마할 때부터 정책실장 역할을 했다. 시장이 되고나서는 전국 최고 도시의 밑그림을 그렸다”며 “이재준이 설계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원외’자를 떼버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도 신도시들이 조성된 지 30년이 지났다. 1기 신도시들을 어떻게 철거하고 옮기고 다시 지을 것인지 등을 누군가는 설계해야 한다”며 “국회에도 도시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위원장을 응원한다”고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 & 북 콘서트 장은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김진표, 박광온, 김영진, 백혜련, 권칠승, 전해철 국회의원 등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등 경기지역 시장들도 대거 자리했다.

경기도 김희겸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박옥분, 이필근 의원, 수원시의회 이종근, 황경희, 박명규, 강영우 의원 등 시·도의원들도 대거 함께했다.

*이 기사는 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 기사입니다. 산수화기자단 회원사는 투데이경제, 경기타임스, 경인데일리, 경인투데이, 뉴스Q, 뉴스파노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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