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안내문
[투데이경제]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기존 66개국에서 65개국으로 변경·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 ‘해외감염병NOW’누리집을 통해 방문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검역감염병 국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 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감염병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반기별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공항 및 항만 검역소는 검역감염병 발생지역 여행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실시하고 필요시 검역감염병 진단검사와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후 국내 입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반드시 제출하고 귀가 후 발열,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 안내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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