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달 12월 31일 정부합동평가와 관련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740만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역량 지표 등 평가결과에 따른 것으로 특히 평가항목인 신규수급자 발굴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복지급여 부정수급예방, 복지대상자 확인 조사 등 대상자를 체계적이고 성실히 관리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수상에 대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대상자를 충실히 관리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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