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투데이경제] 평택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혁신평가 장려기관에 이어 2019년에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22명의 ‘전문가평가단’과 204명의 ‘국민평가단’을 구성, 3대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택시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행정혁신 실현을 위해 주한미군과 미래지향적 동반관계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협치, 평택형 환경개선 플랫폼 구축,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평택시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혁신워크숍, 혁신경진대회, 직원간담회를 통해 상향식 의견을 수렴하고 전 부서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혁신 생태환경 구축에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공직자들의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삶의 질 개선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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