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투데이경제]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 컨벤션에서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오산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평생교육 활동가 및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관계자, 평생교육 강사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오산시 평생교육 현장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시민들의 모습을 돌아보는 영상으로 시작한 1부는 ‘시민이 행복한 오산 평생교육 상상 더하기’라는 주제로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원탁회의는 ‘2019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 평생교육 한 장면’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2020년 오산시에 필요한 평생교육’이라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을 돌아봄과 동시에 2020년 방향을 준비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19년 오산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수행한 7개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담당자들이 직접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해, 2019년 1년간의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및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해 1년 동안 오산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활동가는 “2010년 한 해 동안 활동가로 활동하면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보람되고 재미있었던 시간들이 더 많았었다”며 “오산시 평생교육과 함께 달려온 2019년을 다같이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기쁘고 감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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