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핵심정책 '기본소득' 정책화...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만들고 싶은 꿈”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 북 콘서트 초대장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이 22일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만들겠다며 총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1월 12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준비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조계원 수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을 정책화 한 인물로 알려졌다.

조계원 수석은 먼저 "소중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 오랜 시간을 돌고돌아 저를 키워주신 여수로 돌아오게 되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반기기도했지만, "감투 한번 써보겠다고 오는 것 아니냐"며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도 계셨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나름대로는 여수 시민과 함께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만들어 가고픈 꿈이 있다. 소중한 여러분으로부터 배우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만들어가고픈 꿈"이라며 강한 출마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사람을 사람답게 여수를 여수답게'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관계자들 및 유력 정치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이날 현장을 찾아 조 수석과 함께 북 콘서트와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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