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 최고의 클래식과 뮤지컬이 오산에서 만난다

▲ 오산문화예술회관 송년콘서트 「BEST OF THE BEST」
[투데이경제] 2019년 송년 콘서트 ‘BEST OF THE BEST’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이번 송년콘서트 ‘BEST OF THE BEST’ 공연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클라츠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젊은 감성 클래식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구성해 공연에 맞는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주축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7명의 라이징 연주자와 함께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 무대에 올랐던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어느덧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 활동을 통해 클래식계에 핫 이슈가 되는 연주자로 성장해 이번 콘서트 무대에 선다.

함께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탑 바이올리니스트로 풍부한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2부는 뮤지컬계의 여왕 수식어가 어울리는 디바 정선아와,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과 뮤지컬 주역을 맡았던 브래드리틀이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