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은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된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면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청년들이 일을 하며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네트워크 간담회는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과 사업에 대한 느낀 점 공유를 시작으로 오산 시티투어를 진행해 청년들이 오산을 더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오산에 살고 있지만 실제로 독산성 방문이 처음”이라며 “또래들과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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