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019 문화강좌 발표회 개최
[투데이경제] 오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근로자종합복지관 문화강좌 발표회 및 강좌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제과제빵, 한식조리, 바리스타 등 17개 문화강좌반 수강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과 요리를 선보이는 전시회와 줌바댄스, 가요교실 등 8개 공연 발표회가 동시에 진행, 수강생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기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여러분께 축하를 드리며 오산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징검다리교실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A씨는 “오산에 이런 좋은 시설에서 다양한 강좌를 접할 수 있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다른 종목 강좌에도 도전해 내년 발표회 무대에 서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한순 오산시 근로자복지관 관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여가 선용 및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취미, 기술강좌 프로그램을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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