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투데이경제]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광역시 품질우수제품 및 우수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질우수제품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정하고 중소기업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총 20개사가 참여하며 자세교정용 의자, 물 없이 족욕 및 찜질을 할 수 있는 나경자HOT무릎사우나, 누블룸 홍삼시리얼바, 기능성 화장품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그간 인천시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협업해 다양한 특별판매전·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을 개최했으며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형유통사인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롯데백화점 중앙광장에서 특별판매전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했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중소기업의 제품은 좋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겠으며 이를 위해 대형유통사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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