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 포스터
[투데이경제]오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 일상의 기억, 나를 기록하다,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 종이의 미래, 한지공예 체험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비, 체험비, 교재비가 전액 무료이며 양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한지항아리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산 시민들이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기록 관리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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