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익시설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

▲ 인천환경공단, 송도소각장과 승기하수처리장 주민편익시설 이용객과 간담회 개최
[투데이경제]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1일 송도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송도 · 승기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이용고객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길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주민편익시설 이용 시민들을 만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자발적인 서비스 관리체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송도소각장과 승기하수처리장 운영현황과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한 공단의 다양한 노력들도 이사장이 직접 설명하며 환경기초시설의 주인인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과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공단도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쾌적한 인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주민편익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공단을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적극적 편의제공을 통해 친환경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

인천환경공단은 시로부터 하수·분뇨·생활폐기물류 처리시설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하는 것이 주된 임무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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