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개최
[투데이경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오산스포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 각 부서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 진작 및 성실한 병역 이행을 위한 근무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매스컴에서 나온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관련 뉴스를 접하고 혹시 공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도 마음속에 가지고 있으나 하지 못한 말은 없었는지 사전에 체크하고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정신건강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이후에는 달라진 병역법 및 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자기개발 및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 졌다.

또한 자기개발을 위해 경인지방병무청에서 이루어진 종목맞춤형 자격 설명회 참석 인원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면서 병역이행 및 자기개발에 노력하는 사회복무요원으로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자신의 자리에서 공단의 일원으로 공단 이용에 시민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성실히 노력하는 동시에 자기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공단에서의 병역생활을 자부심 있게 생각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병역 생활 중 자기개발을 위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력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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