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 개최
[투데이경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인천계양문화회관에서 제7회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서부 관내 6개 초·중학교가 참여하였으며 인천가좌초등학교 타악오케스트라 ‘행복 두드림’의 연주를 시작으로 인천부현초등학교, 인천심곡초등학교, 인천원당초등학교, 서곶중학교, 신현여자중학교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주년을 맞이한 서부 행복 나눔 사랑의 음악회는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 함양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는 서구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떨리지만 보람 있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홍섭 교육장은 “학교예술교육의 보편화를 위해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모든 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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