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직자 임용 전 교육 모습

화성시는 신규 임용 예정자 대상으로 공직생활에 필요한 공직가치 및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2019년 화성시 신규 공직자 임용 전 교육(1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마로니에홀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113명(1기)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합숙과정으로 열렸다.

신규 공직자 임용 전 교육은 △신규공직자에 대한『선(先)교육 후(後)배치』원칙 준수 △공직가치 내재화와 화성시 핵심 가치 이해에 중점을 둔 과정설계 △경기도인재개발원의 신규자 기본교육 과정 보완 설계 △밀레니엄 세대의 특성을 감안한 과정설계로 교육효과 제고의 방향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박덕순 부시장 특강 △화성시 시정현황, 조직, 역사, 문화의 이해 △공직자 실무 교육(공문서 작성, 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등) △공직자 선배들과의 대화 △현장견학(융건릉, 용주사, 3·1운동 순국기념관)으로 진행됐다.

박덕순 부시장은 “항상 시민을 위한 봉사자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프로의식, 긍정적인 마인드, 꾸준한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을 만족시키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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