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총회 기념 촬영 사진

화성시는 지난 16일 YBM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주민참여예산 편성위한 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본예산 편성 의결하고 서철모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주민참여예산 본예산 편성은 공모기간(2019. 4. 15. ~ 6. 28.) 중 접수 된 주민제안사업 325건을 논의해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총회결과 △기배동 꽃길 만들기 사업 △동탄권역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대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사업 등 시정형 사업 80개, 23,903백만원 결정했고, 27개 읍면동 자체사업 214개 사업을 선정했다.

총회 결과 선정된 사업은 10월 중 화성시(시장 및 실국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장 이상으로 구성된 조정협의회를 열고 최종 결정된다.

홍연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참여”라며,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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