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캡처


가난하지만 미래를 꿈꿔왔던 한 젊은이의 가정이 완전히 파괴가 됐다. 일병 청주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의 당사자인 강모씨의 가족의 이야기다.


당신이 좋아하는 케이크 못 사고 대신 크림빵 샀어, 미안해 그래도 우리 아이한테만큼은 열심히 사는 훌륭한 부모가 되자,  이말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게도 결국 유언이 됐다. 


사범대를 졸업하고 결혼해 자신의 꿈을 잠시 미루며 아내를 위해 화물차 기사로 운전했으며, 아내가 좋아하는 케익을 못사주고 크림빵으로 대신 사가지고 오다가 아내와 전화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이 사건은 전국민의 분노와 공분을 사고 있다.


네티즌 수사도도 가동돼  일단 차량번호가 17XX 혹은 19XX 까지 나왔고, 앞이 하나 허나 호까지는 히읗이 들어가는 것으로 밝혀지는 것 같다.


수사전문가는 차가 추돌하면 깜빡이등이나 관련된 부품 조각이 땅에 떨어진다고 한다. 극히 미세한 거지만 경찰은 그 성분을 파악해서 차종과 출고시간, 누구한테, 어느 판매점가지 갔는지 알수 있다고 한다.


또 사고 현장을 가기 위해 어느 곳을 거치든 다 통과를 하게 되어 읶기 때문에 CCTV. 방범이나 교통망이나 지차체 아니면 블랙박스에 나타나게 되어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뺑소니 사건이 음주나 무면허였을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음주를 하고 운전을 하고 가다가 이렇게 성인 남자와 추돌을 할 경우 충격이 상당히 크다고 한다.  쿵 소리가 나고 차도 많이 움푹 들어 간다.


우리나라의 뺑소니 검거율은 90~95%가 된다고 한다. 이렇게 국민적 관심과 공분을 사고 있는 사건은 반드시 범인은 잡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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