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유감스럽게도 29. 7%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이 30%이하로 나타났다는 것은 중요한 하나의 경고메세지라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공직기강 비서관의 개편을 비롯해서 좀 있을 부분개각, 과연 박 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인 이 수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누적되어 왔다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 정윤회 문건, KY 수첩사건 등 국정수행에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드러낸것이다. 


하지만 워낙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탄탄하다 보니 지지율이 잘 내려가지 않았는데 이번  연말정산 파동이라는 큰 사건이 나와서 만루 홈런을 맞아 버린 격이다.


지지율이 누적되어 내려오고 있는 상황에 대통령 임기는 벌써 중반에 이르렀다, 결국 선수교체를 해야 되는데 선수의 역할은 불을 끄는 소방수여야 하는데 불을 끄지도 못하고 불만 지피는 선수만 나오고 있는 격이다.


선수 교체에 계속 실패하면서 지지율은 계속 하향추세가 되고 있는 상황에 어떻게 해야 될까?  이미 선수 교체 끝났고, 결국은 작전을 바꿔야 된다.


결국 back to the basic!, 대통령은 처음에 했던 약속들을 한번 되돌아볼 시기가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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