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제 20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참석

서철모 화성시장이 4일 '제 20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서철모 화성시장이 4일 "사회복지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노력으로 따뜻한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시장은 먼저 "사회복지 개선을 위해 기념의 날을 만드는 등 20년간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존재하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수혜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회복시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 등 사회복지분야의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친구로서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