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링링’영향으로 행사일정 연기

▲ 인천광역시
[투데이경제]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하반기 행사가 북상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당초 7일부터 8일에서 21일부터 22일로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야행은 “문화재와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밤마실”을 주제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재 야간개방과 스탬프투어, 근대문화 체험, 문화재 곳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저잣거리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항장과 신포동의 대표 먹거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잣거리를 운영하여 “빠질 수 없는 재미, 인천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도보탐방”은 기존 행사일정에 맞추어 신청한 참가자들은 그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취소분에 대하여 현장 접수로 운영 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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