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송탄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 나눔센터 후원금 전달
[투데이경제] 평택시 송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5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송탄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송탄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된 나눔장터에서 3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50만원을 합쳐 총 80만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원유관 위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금란 센터장은 “송탄동 나눔장터가 성공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물품을 기꺼이 기증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환경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사회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소중한 행사였다”며, “수익금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에 더욱 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나눔장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자원봉사 학생들의 참여와 판매를 통해 재활용·재사용 운동의 확대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착한 소비문화를 위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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