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송탄동, 10개 단체 추석맞이 주요도로변 대청소 실시
[투데이경제] 평택시 송탄동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송탄동 관내 10개 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송탄동 10개단체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평택종합물류단지를 비롯한 송탄IC 도로 일대 약2km 구간에 걸쳐 도로변의 쓰레기, 생활폐기물 수거 및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최대혁 송탄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석맞이 일제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귀성객들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와 함께 고향의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대환 송탄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님들 덕분에 깨끗한 거리가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대청소가 아닌 주기적인 대청소로 깨끗한 송탄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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