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약선요리·저장식품 등…26일부터 선착순 50명 대상

▲ 지난해 운영된 '겨울 저장식품' 교육 모습

[투데이경제] 용인시는 오는 26일부터 생활자원기술 교육프로그램 ‘약이되는 밥, 약선요리’와 ‘겨울저장식품’ 등 2개 과정의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약이되는 밥, 약선요리’과정은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솔잎 콩죽, 용안육약식 등의 약선요리를 배울 수 있고,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겨울 저장식품’은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오이지, 포기김치, 젓갈 등 김장철을 대비해 저장식품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해 볼 수 있다. 선척순 25명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음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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