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둑골화로구이점심봉사 사진

[투데이경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관내 식당인 도둑골 화로구이에서 14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 마을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을 초대해 양념갈비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월과 8월에 취약계층 아이들의 방학에 맞춰 점심봉사를 하고 있다.

식당 대표는 “외식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성장기 영양보충을 위해 음식을 대접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도둑골 화로구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식사대접을 해줘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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