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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버리는 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이용하세요”‘수원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이용자 증가, 냉장고, TV 등 무료 수거
진대운 기자 | 승인 2019.07.12 10:20
   
▲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차량.

[투데이경제] 가정에서 버리는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주는 ‘수원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가 수거한 폐가전제품은 2017년 9754건에서 2018년 1만 331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 올해는 6월 말 기준으로 7887건을 수거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용 건수와 폐가전제품 개수가 각각 35%와 72.9% 증가했다. 지난해는 6월 말 기준으로 5843건을 수거했다.

올해 상반기에 수거한 2만 5218대 중 냉장고가 4054대로 가장 많았고, TV 2875대, 세탁기 1273대, 에어컨이 533대로 뒤를 이었다. 기타 가전제품이 1만 6483대였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거 예약하기’를 클릭하거나, 콜센터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소속 전담수거반이 가정을 방문해 제품을 무료로 수거해준다. 폐가전제품 배출 수수료를 아낄 수 있고, 자원 재활용도 할 수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1월 1일, 근로자의 날, 설·추석 연휴와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가전과 전기오븐레인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이다. 노트북·가습기·선풍기·청소기·휴대폰 등 소형가전은 5개 이상 묶어서 동시에 배출하거나 대형가전과 같이 배출해야 한다.

수원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수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44개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설명회를 하고, 시 홈페이지, 광고·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9월 환경부가 주최한 ‘2018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진대운 기자  jin5846@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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