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협치형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

지난 10일, 수원시지속가능재단(이사장 안상욱)은 더함파크 2층 회의실에서 수원마을포럼 첫 번째 모임 '수원마을르네상스 역전의 용사들'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마을만들기 추진단, 수원시 마을만들기팀,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 마을만들기위원회, 마을만들기협의회, (前) 마을르네상스센터 등 관련 인사 및 주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제공=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마을포럼은 2010년 수원시 제2부시장 직속 마을만들기추진단 조직으로, 2011년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를 구성했다. 마을르네상스센터의 개소로 추진된 수원시 마을만들기에 '역전의 용사들'이 참여해 융·복합 협치형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향후 논의해야 할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 체계를 확고히 하는 등 수원마을포럼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마을르네상스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마을르네상스의 시작부터 오늘까지 희로애락을 함께 나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네트워크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융복합 협치형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수원지역의 모든 공동체 주체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 △서로 잊지 않으며 정신은 계승하고 생각과 고민은 나눠 미래의 발전 방향을 함께 그리는 논의의 장을 정체성으로, 수원시 마을만들기에 대한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안상욱 이사장은 "이번 포럼으로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수원시 마을만들기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과 연결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수원 마을르네상스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기 위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마을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031-280-63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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