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청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미니박람회에 참여해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한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시청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미니박람회가 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미니박람회에는 협동조합 18개사, (예비)사회적기업 4개사가 참여해 제품 체험, 전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에는 사회적기업 28개, 협동조합 14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용인시의 사회적경제기업 살태를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 극대화가 아닌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며 실업, 양극화 등 현대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을 말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박람회장에서는 부스를 하나하나 둘러보며 대표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해 드리기도 했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젔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업운영에 고생하시는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