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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0190618164449.jpg][투데이경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기술.공학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교육훈련 모바일 앱 ‘클립러닝’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클립러닝’이란 30분 분량의 기존 이러닝 콘텐츠를 5분 이내의 콘텐츠로 분절해, 학습자가 알고 싶은 정보를 선택해서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에 설치해 별도의 수강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학습이 가능하다.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2,000여명이 앱을 다운로드받아 학습에 참여했다.

‘클립러닝’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약 500여개로 정보통신 분야, 아두이노 아날로크 프로젝트, 이동통신 안테나, LTE 등), 전기.전자 분야, 기계분야, 화학분야, 인쇄.목재.가구.공예,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학습자들은 “틈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클립러닝을 자주 이용한다”,“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하고, 쉽게 학습이 가능하다”,“신기술 파악에 도움이 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등의 학습후기를 남겼다.

임경화 원장은 “온라인 학습이 PC에서 모바일로 전환되면서 짧은 시간에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훈련이 필요하다”면서“‘클립러닝’을 통해 학습자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적시에 전달하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콘텐츠의 질적.양적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올해 하반기에 온라인 훈련 수요 확대에 대응해 국민이 이러닝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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