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화), 신청 마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은 수원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점포 컨설팅' 사업 관련 전문 컨설턴트를 모집 중이며, 오는 11일(화) 신청 마감을 앞두고 있다.
'점포 컨설팅' 사업은 수원 역세권에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점포 경쟁력과 매출액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지도를 통해 특화상품 공동기획(PB), 상품개발 및 점포지도, VMD, 소포장, 스타 점포 육성 등 최신 경영기법과 마케팅 지원을 돕는다.
모집 분야는 △상권 및 입지분석 △사업 타당성 분석 △경영진단 △마케팅전략 △고객서비스 △인력관리 △제품 및 포장 디자인 △매장 환경분석 △원재료 구매 및 원가절감 △업종전환 △상품 및 메뉴 개발 △특허·법률 △세무·회계로 총 13개 분야다.
안상욱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뛰어난 역량을 가진 컨설턴트들이 전통시장 변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www.sscf2016.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msp1313@sscf2016.or.kr)과 상권활성화센터(수원시 팔달구 향교로3번길 10 2층)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031-231-3341)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수 기자
dken93@too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