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도서관은 6월부터 화성시시립도서관 12개소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올해 1월 ~ 5월까지 영유아 900여명에게 책꾸러미를 증정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꾸러미를 통해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독서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강연은 그림책 일상예술, 조급한 부모가 아이의 뇌를 망친다, 그림책 요리하기, 뇌발달과 부모역할, 우리아이 자존감 높이는 대화법, 그림책 읽는 방법 등이고, 공연 : 해와 달 이야기, 음악동화, 버블매직쇼 등이다.

신청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에 온라인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별로 신청기간은 다르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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