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청소년축제 참가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투데이경제] 용인시는 지난 25일 법사랑위원 기흥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기흥 동백 호수공원에서 ‘용인청소년축제 JAF’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 13팀의 학생들이 댄스·보컬·랩 등의 공연을 펼치며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주최 측이 마련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보며 청소년들의 무대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현암고 밴드 동아리 ‘에버글로우’가 수준 높은 실력으로 용인시장상인 대상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우리 학생들의 멋진 공연을 보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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