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상반기 진행한 원예체험 프로그램 모습

[투데이경제]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이 구청 주변 상가밀집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1365 자원봉사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한 청소년 봉사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교육을 받은 후 구청 일대 상가밀집 지역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구는 매월 넷째 토요일 청소년이 참여하는 ‘수지 클린데이’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는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365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클린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