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6일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도와 규제혁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에서는 규제개혁담당관, 적극행정지원팀장, 담당주무관 화성시에서는 예산법무과장, 규제개혁추진팀장, 소관부서, 민간에서는 교수, 건축사 등 전문가 2인 총 12명이 참석해 규제개혁 발굴과제 설명, 전문가 자문, 토의 등을 거쳤다.

지난해 규제개선 성과로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과 규제개선 법령 개정 완료 5건, 법령 개정 수용(진행) 8건 등 총 13건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경기도와의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강도 높은 규제개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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