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는 지난 16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건축사, 건설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재해예방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투데이경제] 평택시는 지난 16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건축사, 건설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재해예방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물의 사고사례 및 교훈, 구조체 감리의 이론과 실무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사례를 통해 재해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현장관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한 참석자는 “오랜 기간 동안 공사현장에서 일하면서 무재해 현장관리를 해왔다고 자부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고사례를 접하게 되었고 안전관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만큼 건설공사장 관계자 하나하나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지도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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