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동탄청소년 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여해 테이프를 끊고 있다(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서철모 화성시장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탄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소식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렸다.

서 시장은 먼저 "우리 시 청소년들의 좋은 쉼터이자 다양한 문화예술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동탄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했다"라며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공터로 있던 공간이 청소년들의 자아실현과 교류의 공간으로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라며 감회를 전했다.

이어 "이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마음껏 펼치며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이라며 "그런 만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반영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채워지고 만들어지는 게 중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의성 시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아 형성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서 시장은 "만남과 휴식의 공간, 배움과 소통의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우리 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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